각 언론 매체로부터 전해 온 라온피플(주)에 대한 소식입니다.
자율주행차 상용화 성큼, 관련 이슈에 AI 등 기술주 관심
작성일 : 2022.10.31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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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 AI 교통데이터 및 ITS 사업 등 핵심기술 보유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면서 지능형 교통을 비롯한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가 안전하게 제작되고 조기 상용화 될 수 있도록 레벨3 자율주행차 안전기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산업 기술개발 및 시장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규제를 최소화하고 자율주행차가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성장하는 데 지원하겠다는 것.
이와관련 코스닥 상장사인 라온피플은 자회사인 라온로드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자율주행을 위한 교통 인프라 사업 가운데 교통데이터 구축사업과 지능형교통체계(ITS ;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구축 사업 등에 참여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라온로드는 최근 스마트교차로의 AI CCTV를 통해 교통데이터를 확보하고 교통 흐름을 파악해 최적의 경로를 제공하고, 수집된 데이터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실제와 같은 디지털 트윈을 구축함으로써 스마트 교차로 운영과 돌발검지, 교통정보를 분석하고 관측되지 않은 구간의 교통흐름까지 예측하는 정부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라온피플은 지난해 교통신호 연상방법과 수행장치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자율주행협력과 디지털트윈 데이터 구축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의 교통환경과 똑같이 구현한 가상세계에서 정체구간 및 교통체증 등을 테스트하고 분석해 현실세계에 적용하는 기술로 교통관련 정보 수집과 분석은 물론 각종 사고 및 재난, 안전에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연계해 활용하겠다는 복안이다.
현행 자율주행 기술은 단순한 회피기술 및 운전자의 간섭이 최소화된 차량 관점의 사물 인식과 단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도로상의 위험이나 돌발상황에 대한 유연한 대처가 어렵지만, 앞으로의 자율주행 기술은 인프라 관점의 데이터 구축에 따라 라온로드의 주요 기술인 스마트 교차로, 돌발검지시스템, 교통정보수집장치 등이 활용되고, 디지털 트윈을 통해 자율주행차량과의 유기적인 통신과 협력이 수반되기 때문에 광범위한 부분에서 안전하고 원활한 자율주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최근들어 화물연대 파업으로 물류차질이 빚어지면서 주요 산업들이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자율주행이 상용화 되면 운송트럭 역시 자율주행과 군집주행을 통해 일부 무인 운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효율적인 주행으로 대형교통사고와 그에따른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고, 운송비용 절감은 물론 물류 선진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같은 자율주행 트럭 등 핵심기술 역시 자율주행차 제조기업을 중심으로 AI, 센서, 제어, 카메라 등의 기술 융합을 통해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와관련, 국토교통부는 서울시와 자율주행차 제조기업 등과 협업해 강남 일부 혼잡도심에서 레벨 4 자율주행차의 시범운행 및 상용화 전략과 함께 2030년에는 자율주행 서비스가 일상화되는 미래 모빌리티 선도국가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